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카이 코즈에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2권부터 등장한 [[히로인]]. [[마나카 준페이]]가 [[토죠 아야]]를 따라 다니게 된 입시학원에 다니는 소녀. 전차에서 치한과 조우한걸 준페이가 구해주는데 아마 이를 계기로 준페이에게 반한듯하다.[* 물론, 본인은 한참 뒤에 가서야 자각했다.] 어릴 때부터 여자들만 있는 집안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남성을 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[[남성공포증]]이 있다. 그래서 그런지, 매사에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다. 그러나, 이와는 별개로 '''망상벽'''이 심각하며 주로 H한 쪽으로 달려나간다.[* 예를 들자면 성추행, 혹은 준강간.] 그야말로, 남자를 밝히는 사춘기 망상소녀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린다. '''그래서, 이 특징 덕분에 작중에서 유일하게 마음속 심리가 잘 묘사된 [[히로인]]이기도 하다.''' [[체리]] 무늬 팬티가 특징이다. 첫 등장하자마자 마나카의 코 앞에서 팬티를 보이는데 마나카 왈, "여자 팬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다." [[윌리엄 셰익스피어]]가 이 캐릭터의 입을 통해서 (코즈에의 잘못은 아니지만...) 어떤 드립으로 활용됐는지 알게 된다면 말도 안 나올 것이다. 머릿속의 폭주파워와는 별개로 매우 소심하고 행동력이 없는지라 절친한 친구 우라사와 마이가 자주 밀어붙이면서 코즈에의 연애전선을 도와주고 있다. 남성공포증 때문에 처음에는 남성과 대화하는 것도 힘들어했지만, [[마나카 준페이]]와 같은 학원을 다니고 점점 친해지게 되면서 상당히 많이 나아지게 되었다. '''처음 대화를 제대로 한 [[남사친]]은 사실상 마나카 준페이가 처음이었다.''' 공부도 나름대로 잘하는 편이지만, 시험을 칠 때 마나카가 옆자리에 앉아서 긴장을 하고 집중을 전혀 못하는 바람에 망쳐버리고 원래 A반으로 갈 수 있었지만 B반으로 떨어지게 되었다. '''그러나, 이 덕에 마나카와 같은 반이 된다.''' 그리고 성적이 떨어졌어도 B반에서는 탑인듯 하다. [[포니테일]]이 특징이며, 작중 마나카와 데이트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머리를 풀었는데 이 때 인상이 꽤 달라졌었다. 덧붙여서 이쪽도 상당한 [[거유]]다. 마나카와는 영화얘기를 하면서 친해졌으며 이를 계기로 영화보는 것에 취미를 붙이게 된다. 마나카의 독백을 보면 의외로 영화와 관련해서 말이 잘 통하는 듯 하다. 이후 그에 관한 식견이 늘었는지 아야가 쓴 영화 시나리오가 코즈에의 의견이 반영돼서 수정되기도 했다. 그리고 영상연이 합숙을 갈 때 자진해서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.[* 여기서 소심한 성격이 정말 많이 나아진 것을 알 수 있다.] 이 때 시나리오의 주인공인 내성적인 여성 역할이 코즈에의 성격과 잘 어울려서 마나카는 잠시 코즈에가 여주인공에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여주인공은 토죠 아야로 낙점됐다. 참고로 합숙에서는 글래머러스한 바디와 [[비키니]] 수영복으로 상당한 서비스 지분을 획득하기도 했다. 스토리가 점점 길어지면서 등장한, 원래는 예정에 없던 캐릭터이기도 하며[* 사실 중학생편 이후의 캐릭터는 모두 예정에 없던 캐릭터이긴 했지만 이 캐릭터는 특히나 갑툭튀인게 티가 나는 캐릭 중 한 명이다.] 작가의 설정 및 스토리 진행능력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.[* 스토리가 후달리면 대개 신 설정이나 신 캐릭터로 땜빵하게 된다. 미봉책은 될 수 있으나, 장기적으로는 전체적인 설정과 스토리의 개연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된다. 예를 들어, 본작의 캐릭터 구성상 원래 메인 히로인은 4방향의 4명, 즉 아야, 츠카사, 사츠키, 유이였다. 그런데 이 구도에서 유이는 '서브 히로인이나 다를 게 없다'는 평을 받을 정도로 존재감이 떨어지는데, 반대로 서브 히로인인 코즈에는 그런 유이보다 오히려 존재감이 더 높을 정도라는 평을 받는다. 즉 비중 조절에 실패한 것이다. 캐릭터 비중의 적절한 배분을 따질 경우 일단 유이와 코즈에의 출연비중을 합친 뒤, 주요 조연이 되어야 하는 유이(또는 그 포지션을 차지한 캐릭터)에게 그 대부분을 몰아주고, 엑스트라(또는 비 주요 조연)이 되어야 하는 코즈에(또는 그 포지션을 차지한 캐릭터)에게는 나머지를 주는 정도가 적절했을 것이라 볼 수 있다. 그런데 출연 비중이 어중간하게 나뉜 덕분에 어중간한 존재감만 가진 캐릭터가 둘 생긴 것. 이런 현상은 보통 충분한 구상 및 준비 없이 스토리가 막막할 때 즉홍적으로 새로운 요소를 투입했다가, 그렇게 추가된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인 것이다.] 그럼에도 불구하고 4대 히로인을 상징하는 4방위중 [[미나미토 유이]]와는 달리 상당한 귀여움과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인기를 끈 캐릭터다. 작가도 '이 캐릭터가 정말 서브 히로인이 맞을까?'라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. 후반부에 등장하긴 했지만 존재감과 활약상으로 치면 [[미나미토 유이]]보다 이 캐릭터가 사실상 4번째로 더 어울린다. 마나카의 여자친구 [[니시노 츠카사]]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이즈미자카 고등학교 축제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두 사람이 교제 중이란걸 알게 되며 간접적으로 차이게 된다. 차인 충격으로 울면서도 친구인 마이가 위로겸 마나카 욕[* 이 친구가 마나카에 대해 제대로 말한다. '''"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딴 여자한테 추파 던지는 천하의 바람둥이"''']을 하자 "마나카 욕하지마!"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. 마나카를 짝사랑했지만, 마나카의 입장에서는 그저 스쳐지나간 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지라... 어떤 의미에서는 그럭저럭 여동생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이보다 더 안 좋을지도. 최종화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. 그런데도 자세히 보면 마나카는 이 아이를 상당히 신경쓰는데 어장관리를 아주 잘 느낄 수 있다. 그러나, 무카이 코즈에는 다른 인물과 플래그를 세워줬는데 '미기시마'[* 이마에 흉터가 있고 양아치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은사를 만난 것을 계기로 갱생하였고 지금은 교사를 목표로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 인물.]라는 마나카의 학원친구 중 한 명으로 코즈에와 같은 대학에 입시를 쳤으며, 코즈에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이어질 확률이 높아보인다. [[메데타시 메데타시|잘됐군, 잘됐어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